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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아라메길 휴식과 힐링의 친환경 트레킹 코스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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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8. 05. 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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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코스, 4개 지선에 총 126km로 조성
서산 아라메길
서산 아리메길 제1코스 모습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 아라메길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휴식과 힐링의 친환경 트레킹 코스로 시민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바다의 고유어인 ‘아라’와 산의 우리말인‘메’를 합쳐 이름 지어진 아라메길은 6개 코스, 4개 지선에 총길이 126㎞로 조성됐다.

특히 아라메길은 경사도가 완만한 낮은 평지인 까닭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으며, 바다와 산이 어우러지는 풍경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그 중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불교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제1코스에 사람들의 발길이 몰린다.

이곳에서는 ‘백제의 미소’로 불리는 국보 제84호인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을 비롯해 보원사지, 개심사, 해미읍성 등의 다양한 문화유적을 만나볼 수 있다.

해미순교성지에서 시작되는 제2코스는 천주교 박해의 아픔이 서려 있는 곳으로 프랑스에서 스페인까지 이르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것처럼 옛 순교자들의 정신을 느낄 수 있다.

황금산의 절경과 함께 해안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제3코스와 팔봉지역의 청정 가로림만 갯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제4코스도 인기가 높다.

대산목삼거리와 부춘산 전망대를 도는 5코스와 간월도에서 버드랜드를 거쳐 창리까지 이르는 6코스도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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