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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신도시]서울시 2차 주택공급, 총32곳 1만8720가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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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8. 12. 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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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서울시 기존 부지활용 계획 변경하면서까지 포함"
"주택시장 안정과 공급확대 위해 고심 끝 결정"
입장하는 김현미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9일 오전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및 수도권광역교통개선 방안 발표를 위해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으로 입장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연합
19일 정부가 발표한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 가운데 서울 신규부지로 발표된 곳은 모두 32곳으로 1만8720가구다.

이 중 서울시가 제안한 부지는 24곳(1만4590가구)이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업 제안은 8곳으로 4130가구다. 서울시는 이날 1차 발표 당시 미공개했던 지구 8곳(7490가구)도 함께 공개했다

서울시의 2차 주택공급 계획에 따르면 서울시가 제안한 신규부지 24곳(1만4590가구) 중 국·공유지는 모두 13곳으로 1만2850가구다.

수세역세권(2170가구)과 서울강서군부지(1200가구), 서울의료원 주차장(800가구), 동부도로사업소(2200가구), 국공유지 매입(800가구), 한강진역 주차장(450가구), 금천경찰서 이전부지(130가구) 신봉터널 상부 유휴부지(830가구), 중랑 물재생센터 유휴부지(830가구), 서남 물재생센터 유휴부지(300가구), 증산동 빗물펌프장(300가구), 연희동 유휴부지(300가구), 북부간선도로 입체화(1000가구) 등이 포함된다.

공공시설 복합화로 추진되는 곳은 7곳(490가구)이다. 동작구 내 양녕주차장 40가구, 청석주차장 40가구, 한누리주차장 40가구, 은하어린이집 20가구이며 신촌동 주민센터 130가구, 천호3동 주민센터 100가구, 동북권 혁신파크 120가구다.

사유지 개발부지는 4곳으로 1250가구다. 가리봉동 구시장부지 220가구, 공릉역 일대(역세권개발) 570가구, 도심 공실전환(용산) 200가구, 도심 호텔전환(종로) 260가구를 마련했다.

LH가 제안한 서울지역 8곳(4130가구)은 대방아파트 300가구, 공릉아파트 300가구, 강서아파트 600가구, 동작구 환경지원센터일대 1900가구, 서울청량리우체국 50가구, 석관동 민방위교육장 230가구, 금천구청역 250가구다.

또한 서울시가 1차 당시 미공개했던 부지는 8곳으로 7490가구다. 이날 공개한 8곳은 서초염곡 1300가구, 도봉창동 330가구, 장지차고지 570가구, 방화차고지 100가구, 강일차고지 760가구, 광운역세권·도봉구 성대야구장 4130가구, 구의유수지 300가구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 2차 주택공급에 대해 “정부와 긴 시간에 걸쳐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면서 수도권 경제활동인구가 집중돼 있는 도심 내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부지활용 방식으로 지난 1차 발표에서 약 1만호 주택공급 계획을 내 놓은데 이어 이번에 추가 1만5000호를 제안하는 등 2만5000호 이상의 주택공급물량을 최대한 발굴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특히 서울의료원 주차장 부지나 동부도로사업소 부지 등은 서울시의 기존 부지활용 계획을 변경하면서까지 이번 공급 계획에 포함시킨 곳들”이라며 “주택시장 안정과 공급 확대라는 큰 방향을 위해 많은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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