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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카드수수료 개편에 따른 수익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마케팅 비용지출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겠다”라며 “현재의 밴 수수료 체계 또한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각종 문서발송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신용평가사와 협의해 신용등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방안을 마련하고, 여신금융연구소를 통해 자본시장과 연계한 여전채 시장 활성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회장은 금융당국의 카드수수료 개편안으로 인해 카드사가 매년 1조4000억원 수익감소를 야기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여기에 미국 기준금리의 추가인상으로, 여전사의 조달비용뿐만 아니라 대손비용까지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여신금융협회는 디지털 플랫폼과 빅데이터 사업에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여전사에 특화된 디지털 플랫폼 사례와 제도개선 사항들을 적극 발굴하고 디지털 플랫폼이 고객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채널 역할도 하겠다”라며 “금융당국과 협의해 빅데이터 관련 보이지 않는 규제를 제거하고, 여전사의 빅데이터 제공 서비스를 부수업무로 명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여신금융업권과 소비자들의 동반성장’ 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신규사업 확대를 통해 고객서비스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여신금융업권의 단기렌탈업 및 보험대리점 업무가 허용될 경우 업권의 수익모델이 다양화될 뿐 아니라 고객의 편익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도 했다.
회원사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해외현지 인허가 관련 주요정보, 해외진출 성공사례 등을 조사하고, 회원사에 제공해 여신금융사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국제브랜드 카드사들의 부당한 수수료 인상과 같은 불합리한 거래관행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