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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김홍주의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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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9. 01. 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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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주
무제(172x176cm Acrylic on canvas 2000)
‘꽃을 그리는 화가’ 김홍주는 한국 회화작가로는 최초로 2005년 로댕갤러리에서 대규모 전시를 열었다.

세필로 정교하게 그리는 그의 작업방식은 고등학교 교사시절 짬짬이 작업을 해야 했던 상황에 맞게 생겨났다. 회화 소재 또한 ‘거울과 얼굴’ ‘창문을 통해 본 풍경’ ‘꽃’ 등 그가 작업실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찾은 것이다.

작가는 1980년대 중반 대학으로 자리를 옮긴 후 널찍한 연구실에서 본격적인 대형 캔버스 작업을 시작했다. 화사한 색감과 아크릴 물감으로 얇게 채색한 작품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가장 하찮다고 여겨지는 ‘꽃’을 소재로 삼아 가장 얇은 붓으로 가장 얇게 채색하는 그의 그리기 방식. 그는 ‘그리기’라는 회화의 가장 근원적인 방식을 실천하는 작가다.

케이옥션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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