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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경은 한반도 분단과 한국 민간신앙, 동아시아 문화정치에 대한 사진과 영상 작업을 해 왔다.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영화 부문 황금곰상,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장편 경쟁부문 대상을 받았다. 형인 영화감독 박찬욱과 공동 작업을 하기도 했다.
그는 10월 26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미술관 측은 박찬경이 전시를 통해 신화·전통문화·동아시아 역사·근대성 담론을 연계해 동아시아의 관습화된 제도가 기능하는 과정과 의미를 추적하고, ‘재난 이후’라고 명명한 현 상황에서 미술 언어가 지니는 가능성을 검토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