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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독학으로 동판화, 목판, 사진, 유화 등을 공부해 1970년 제 1회 서울 국제판화비엔날레에서 대상을 받았고 1990년에는 제 2회 이중섭미술상을 수상했다.
한국적인 소박한 삶과 정서를 단순하고도 절제된 이미지로 표현한 그의 작품에는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있다.
도시를 떠나 홀연히 자연과 벗 삼은 작품 속 주인공은 사랑방에 앉아 무위자연의 세계를 추구한다. 둥근 얼굴에 결가부좌를 틀고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 남자는 보는 이를 미소 짓게 만든다.
케이옥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