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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서울리츠 1호’ 청년주택 849가구 3월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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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9. 02. 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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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은뜨락 350가구
신정3지구 이든채 499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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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리츠(REITs)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해 건설한 첫 임대주택이 3월 입주한다.

SH공사는 ‘서울리츠 1호’의 청년 주택 은평뉴타운 은뜨락 350가구와 신정3지구 이든채 499가구가 3월 입주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부동산 또는 부동산 관련 유가증권에 투자·운용하고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부동산 투자회사다. 서울리츠 1호는 주택도시기금과 SH공사가 2015년 청년층에게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출자해 만들었다.

SH공사 소유 부지를 30년 동안 장기임차해 청년주택으로 건설, 공급하기 때문에 전세값 상승, 월세전환 가속화 등 주거비 부담이 적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은 최장 6∼10년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다. 은평뉴타운 은뜨락은 전용면적 39∼44㎡ 350가구로 보증금은 3633만∼4896만원, 임대료는 29만∼40만 원이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등과 가깝고, 인근에 학교와 대형마트 등이 있다.

신정3지구 이든채는 전용면적 26∼44㎡ 499가구로 보증금은 3197만∼5406만원, 임대료는 20만∼38만원이다. 단지 내에 양천구에서 운영하는 청년창업공간이 있다.

서울리츠1호는 3월 입주물량 849가구 외에도 은평뉴타운 준주거지역에 이룸채(630가구, 2019년 8월 입주예정)와 강일2지구에 푸르내(119가구, 2019년 3월 공급공고 예정)를 청년층에 공급할 예정이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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