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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황남대총 유리잔, 46년만에 온전한 모습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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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9. 04. 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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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대총 유리잔 보존처리 전(왼쪽)과 후./제공=국립중앙박물관
경주 황남대총 남분에서 1973년 나온 국보 유리잔이 발굴 46년 만에 온전한 모습을 찾았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황남대총 유리잔을 지난해 9월 27일부터 약 5개월간 보존처리하는 과정에서 결실 부분 조각을 찾아내 복원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박물관 신라실에서 공개된 이 유리잔은 국보 제193호로 지정된 유리병 1점과 유리잔 3점 중 하나로, 발굴조사 직후 파손된 조각을 접합할 때 사용한 재료가 약화해 보존처리를 시작했다.

박물관은 “보존처리 이후 몸체는 조금 넓어지고 높이는 다소 낮아졌다”면서 “이번에는 물리적으로 안정적이고 누렇게 변색하지 않는 재료로 접합과 복원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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