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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경제환경 녹록치 않아, 가용한 방안 모두 시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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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19. 04. 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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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주재<YONHAP NO-2906>
이낙연 국무총리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연합
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우리 경제의 내외 환경이 녹록하지 않다”며 “정책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민생이 더 힘겨워지고 기업도 어려워질 것”이라고 예상하며 “각 부처는 민생과 기업을 도울 가용한 방안을 모두 찾아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규제 혁신에 속도를 더 낼 필요가 있다며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규제혁신을 충분히 실감하지 못한다. 현장이 요구하는 규제혁신을 대담하고 빠르게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탄력근로 기간확대와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은 하루가 급하다. 경제 활성화, 혁신성장,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법안들도 국회의 처리를 기다리고 있다”며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이 총리는 이날 안건 중 하나인 5G플러스 전략에 대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5G 상용화를 시작했다”면서 “5G를 둘러싼 각국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민간은 더욱 노력해 주시고, 정부는 민간의 노력을 뒷받침하며 그 길을 막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혁파해 가겠다”며 “관계부처는 민관합동으로 범국가적 추진체제를 구축해 가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총리는 “의료현장에서 의료진에 폭행을 가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며 “의료진은 안전하게 진료하고 환자는 안심하고 치료받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기반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이번 주 보건의 날에 고(故) 임세원 교수께 청조근정훈장’을 추서한다”며 “성숙한 의료기관 이용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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