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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라돈까지 제거…롯데건설, 청정·환기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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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9. 04. 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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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의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롯데건설은 10일 미세먼지뿐 아니라 라돈과 휘발성 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등까지 제거할 수 있는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제공=롯데건설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환기 시스템이 새로운 아파트 설계 트렌드가 되는 가운데, 롯데건설이 자체 공공청정·환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롯데건설이 개발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은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발암물질인 라돈과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이산화탄소까지 신속하게 제거하는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했다.

라돈 및 이산화탄소, 유기화합물 등 오염물질이 센서를 통해 감지되면 자동으로 환기 순환 모드를 작동시켜 배기 장치로 배출하고, 필터를 거친 외부의 신선한 공기가 덕트를 통해 실내로 유입된다.

공기청정 기능의 핵심인 미세 먼지 제거용 필터는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는 헤파필터(H13급, 0.3㎛ 초미세먼지 99.95% 이상 포집)를 채택했다. 또 환기 성능 개선을 위해 고성능 BLDC 모터(Brushless Direct Current: 모터 내부의 마모되기 쉬운 부분(Brush)을 제거해 내구성을 높이고, 고속회전에 무리가 없는 모터)가 적용된 환기휀을 내장하고 있다.

또한, 환기 시스템이 24시간 자동으로 운전되어 실내 오염 물질을 외부로 배출하기 때문에 온 가족이 집안에서 오염물질로부터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된다. 나아가 오염 물질의 종류에 따라 실내 순환 모드와 외기 공급 모드가 자동으로 작동돼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아준다.

특히 기존의 발코니나 에어컨 실외기실에 주로 설치됐던 세대 환기시스템을 천장형 에어컨처럼 거실 천장에 설치해 입주민이 간편하게 환기 장치를 조작하고 동작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에 내장된 필터의 교체 및 청소도 용이하게 제작했으며 컴팩트한 사이즈(30X50cm)로 공동주택뿐 아니라, 오피스텔, 원룸형 숙박시설 등 세대 전용 면적이 작은 건축물에도 시스템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에 첨단 IoT(사물인터넷)을 적용해 입주민이 스마트폰으로도 실시간 실내 공기질 정보를 확인하고, 환기시스템 조작이 가능하도록 차별화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환기 시스템 개발로 입주민은 미세먼지나 유해물질로부터 안심하고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건강과 밀접한 상품을 지속 개발해 건강 친화형 주택 건설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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