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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신과 구태환이 만든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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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9. 04. 12.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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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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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신 작가와 구태환 연출이 함께 만든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가 12∼21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교내 따돌림, 부양 문제 등 우리 사회가 똑바로 마주하지 못하는 문제들을 바라본 작품이다.

충청도 어느 시골 변두리에 있는 영화관 ‘레인보우 시네마’의 폐관을 계기로 주인 조한수와 초대 주인 조병식, 한수의 아들 조원우 등 3대가 오랜만에 모여 이야기를 나눈다. 늘 함께여야 했지만 오히려 피하고 산 가족의 진심을 처음으로 이야기하게 되는 그날, 영화관은 마지막 상영을 맞이한다.

정의신 작가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 ‘야끼니꾸 드래곤’으로 잘 알려졌다. 구태환 연출 또한 국립극단 근대극 ‘가족’, 연극 ‘사랑별곡’, ‘황색여관’ 등을 연출해 주목받았다. 이번 작품은 정의신 작가 특유의 휴머니즘과 구태환 연출의 서로를 보듬어 안는 위로 및 치유의 카타르시스 서사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는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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