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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중국 무역에서 5000억 달러 잃어, 그렇게 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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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9. 05. 0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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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갈등이 다시 고개를 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다시 한번 중국에 대해 공세를 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미국은 수년간 무역에서 연간 6000억∼8000억 달러(한화 약 702조∼936조원)의 손실을 봤다. 대중국 무역에서는 우리는 5000억 달러(한화 약 585조원)를 잃는다”면서 “미안하지만 우리는 더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위터에서 “중국과 무역협상이 계속되고 있지만, 그들이 재협상을 시도함에 따라 너무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고 적은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2000억 달러어치의 중국 수입품에 매기는 관세를 현행 10%에서 25%로 10일 인상하겠다고 밝혔고, 아직 세금을 부과하지 않은 3250억 달러어치의 다른 중국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도 거론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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