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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북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멧돼지 유입 완벽 방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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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19. 05. 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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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는 이낙연 총리와 강경화 장관
이낙연 국무총리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9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을지태극 국무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연합
이낙연 국무총리는 29일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꽤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멧돼지를 통해 유입되지 않도록 비무장지대와 임진강 하류 등에서 완벽히 방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정기 국무회의에서 아프리키가돼지열병 방역을 집중 논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정기 국무회의에 앞서 열린 을지태극 국무회의에서는 “전시를 가상한 각종 대비태세를 심의하고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7일 긴급회의를 열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발생을 예방·차단하고 발생 시 최고 수준의 대응을 하기로 했다. 또 불법 휴대 축산물 반입 시 과태료를 최고 1000만원까지 인상하는 등 조치를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총리는 지난 18일에도 인천국제공항의 국경검역현장을 찾아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차단을 강조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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