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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다뉴브강 시신 1구 60대 한국인 남성 확인...현장 시신 1구 추가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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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19. 06. 0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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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강 수중 수색 가능성 확인한 헝가리 잠수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아래에서 헝가리 수색팀 잠수사가 본격적인 수중 수색 가능성을 확인한 뒤 나오고 있다./연합
3일(현지시간) 헝가리 다뉴브강 하류 지역에서 발견된 시신이 감식 결과 60대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다.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은 이날 유람선 침몰 사고 현장에서 한국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1구 추가 수습했다.

정부 합동신속대응팀 현장지휘관인 송순근 대령은 이날 “오후 5시27분에 현 작전지역에서 한국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헝가리 수중 수색 요원은 12시20분 쯤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허블레아니호 선미 바깥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대령은 “헝가리의 야노쉬 허이두 대테러청장이 한국 측이 수습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우리가 수습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하르타(harta) 지역에서 발견된 시신은 감식 결과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이날 오전 8시40분 쯤 유람선 침몰 사고현장에서 132㎞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된 시신 1구를 한·헝가리 합동으로 감식한 결과 60대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4일 전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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