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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은 20일 오전(현지시간)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서 전용기를 이용해 취임 후 첫 북한 방문길에 올랐다.
시 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이번 방문을 수행할 딩쉐샹 공산당 중앙판공청 주임,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허리펑(何立峰)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등과 함께 이날 오전 9시 10분 쯤 서우두 공항 VIP 전용 국빈루에서 전용기에 탑승했다.
1949년 북·중 수교 이후 중국 주석의 북한 방문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류사오치 전 주석이 1963년 9월에 한 차례, 장쩌민 전 주석이 1990년 3월과 2001년 9월 두 차례 북한을 찾았다. 전임 후진타오 주석은 2005년 10월 방북했다.
시 주석은 2008년 국가부주석을 지내던 시절에도 북한을 방문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