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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작가는 “옻칠의 색채는 깊고 멋있으며 그 깊은 맛을 다른 재료로는 따라갈 수 없다”고 말한다.
작가는 북촌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북촌의 아름다움과 달, 노을, 빛, 모란 등을 소재로 삼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항상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는 검은 옻칠뿐만 아니라 삼베, 나전, 금박, 진주 등으로 재료를 확장해 작품에 품격과 깊이를 더하고 있다.
그의 작품 ‘삼베산하’는 삼베 위에 우리나라 산하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작가는 정년퇴임 후 북촌 한옥마을에 옻칠 공방인 봉산재와 서로재를 세워 운영하고 있다.
세종호텔 세종갤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