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사,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 신임장 제출, 공식업무 시작 구테흐스 "한반도 비핵화·평화정착 위한 한국 정부 노력 전면 지지"
조현 모디
0
조현 신임 유엔주재 한국대사(왼쪽)가 22일(현지시간) 오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신임장을 제출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주유엔 한국대표부가 밝혔다. 사진은 조 대사가 인도주재 대사 재직 때인 2016년 2월 인도 중서부 마하라슈트라주 뭄바이에서 개최된 ‘메이크 인 인디아’ 주간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운데 흰색 옷)에게 한국관과 기업을 소개를 하고 있는 모습. 오른쪽은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사진=뭄바이=하만주 특파원
조현 신임 유엔주재 한국대사가 22일(현지시간) 오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신임장을 제출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주유엔 한국대표부가 밝혔다.
조 대사는 구테흐스 총장과의 면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유엔과 함께 지속해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유엔총회 연설에서 언급한 ‘비무장지대(DMZ) 국제평화지대 구상’에 대한 유엔의 지지 입장에도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에 구테흐스 총장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유엔으로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 대사는 유엔대표부 차석대사, 주(駐)오스트리아·인도 대사를 거쳐 외교부 2차관과 1차관을 잇따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