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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그립스 극장의 동명 뮤지컬이 원작으로, 극단 학전 대표 김민기가 한국 정서에 맞게 번안하고 각색한 작품이다.
옌볜 아가씨 ‘선녀’의 눈을 통해 노숙자, 실직 가장, 가출 소녀, 잡상인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인물을 그려내며 20세기 말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이후 한국사회 모습을 풍자와 해학으로 보여준다.
1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기타, 베이스기타, 건반·아코디언, 퍼커션,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 ‘무임승차’가 지난해 공연 당시 정재일 음악감독이 새로 편곡한 음악을 매회 라이브로 선보인다.
외국인 관객을 위해 매주 화요일에는 일본어와 영어, 수요일에는 중국어와 영어 자막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