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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배추·무 등 김장 채소 수급상황 점검...“김장값 안정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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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19. 11. 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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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대관령 원예농협 방문
이낙연 국무총리(사진 가운데)가 23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원예농업협동조합을 찾아 배추공정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23일 김장철을 맞아 강원도의 채소사업소를 방문하고 채소 수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농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비축물량 방출과 조기 출하 등을 통해 김장값을 안정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평창의 대관령원예농협 채소사업소를 찾아 배추, 무 등 김장 채소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최문순 강원지사, 한왕기 평창군수 등이 함께 했다.

이 총리는 배추 출하조절시설에서 공급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배추 선별·절임·포장 등 공정별 품질관리 상황을 검검했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김장 트렌드의 변화로 손을 덜게 하는 절임배추의 인기가 아주 높다”며 “최근 몇몇 농협 등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종류의 완제품 김치의 인기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시설 방문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무, 배추는 생산이 줄어 값이 오르고, 고추, 마늘은 생산이 늘어 값이 내렸다”며 “김장 비용은 작년보다 6.6% 상승했다”고 김장 채소 가격 변동 추이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총리는 “농협 계약재배물량과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월동배추를 조기 출하해 김장값을 안정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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