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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인 것을 싫어하고 자연의 본성으로부터 비롯된 표현을 추구하기에 그의 그림은 가식과 꾸밈이 없는 자연에서 발현된 순수한 색 그 자체다.
각양각색의 장미를 한꺼번에 쏟아 부은 듯한 그의 작품 ‘화병’은 꽃병이 차고 넘칠 것 같은 수많은 꽃들의 향연이 캔버스 위에 펼쳐진다.
조선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한 최영훈은 1973~2011년 조선대 교수로 재직했다. 뉴욕, 오사카, 서울, 부산, 광주 등 국내외 곳곳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중앙미술대전 심사위원을 비롯해 조선대 미술대학장, 광주시립미술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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