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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버전으로 즐기는 뮤지컬 ‘미드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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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0. 01. 1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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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틀러스'는 2월 아트원씨어터 2관, '액터뮤지션'은 4월 YES24스테이지 3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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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드나잇’이 스토리는 같지만 각기 다른 버전의 무대를 선보이는 ‘유어 초이스 오브 미드나잇’(Your choice of MIDNIGHT)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2017년 아시아 최초로 국내 초연한 ‘미드나잇’과 2018년 영국 오리지널 프로덕션으로 선보인 작품을 연속해서 선보이는 이례적인 프로젝트다.

2017년 초연한 ‘미드나잇 : 앤틀러스’는 2월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영국 오리지널 프로덕션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은 4월 대학로 YES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한다.

작품은 매일 밤 사람들이 어딘가로 끌려가 사라지는 공포 시대에 사랑과 믿음으로 어려운 시절을 견뎌내는 한 부부에게 12월 31일 자정 직전 불길한 손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제르바이잔 국보급 작가인 엘친의 희곡 ‘시티즌 오브 헬’(Citizen of Hell)을 원작으로, 인간 내면의 나약함과 악의 근원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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