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태평양사령부 등에 '우한 폐렴' 예방조치 등 지침서 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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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 장관은 미 국방부가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조치 등에 대한 수칙을 담은 지침을 아시아·태평양 등 미군 해외 주둔 지역에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에스퍼 장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국방부 인력들은 (귀국한) 대피자들과 직접적인 접촉을 하고 있지 않다”며 “귀국한 이들은 그들이 배정된 거주공간 이외에 기지 내 어떤 다른 장소도 출입·접근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나 유럽 등 다른 지역 내 미 인사들을 상대로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예방조치를 내린 게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오늘 바이러스의 징후 및 증상에 대한 인지 방법을 포함, 우리의 병력을 상대로 그들이 취할 예방조치들에 대해 알리는 내용의 국방장관실발(發) 지침을 승인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군과 민간인, 그리고 그의 가족들에 대한 보호가 우선 사항”이라며 “인도·태평양사령부 역시 조치들을 취해나갈 것이다. 이 바이러스가 이 전구에서 발생한 점을 감안할 때 그들(인도·태평양사령부) 역시 추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한에서 29일 귀국한 미 국무부 직원 및 그 가족 201명은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마치 공군기지 내 거처에서 격리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