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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격리’ 대신 ‘동일집단격리’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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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0. 03. 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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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새말모임 대체어 선정
국립국어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자주 쓰게 된 외국어와 한자를 혼용한 전문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순화해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양 기관은 ‘코호트 격리(cohort isolation)’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동일집단격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17~19일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서다.

‘코호트 격리’는 감염 질환 등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기관 등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밖에도 ‘비말’은 ‘침방울’로, ‘진단 키트’는 ‘진단 도구(모음)’ ‘진단 (도구)꾸러미’로 바꿔 사용할 것을 권한다.또 ‘의사 환자’와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를 ‘의심 환자’와 ‘승차 진료(소)’로 대체해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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