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코로나19로 체리값 내리고 바나나값 올라…이마트, 체리 행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517010008458

글자크기

닫기

안소연 기자

승인 : 2020. 05. 17. 13:0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체리 이미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산 체리 가격이 내려간다. 반면 바나나 가격은 상승하면서 수입 과일의 지형도가 바뀌고 있다.

17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는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일조량이 풍부해 미국산 체리의 당도가 매우 높아졌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미국 내 체리 수요가 감소했고, 대신 해외로 수출되는 체리 물량이 늘었다. 이에 수입가격은 지난해 대비 약 10% 하락했다.

바나나 가격은 상승했다. 필리핀 정부가 코로나19로 자국 바나나 공장에 봉쇄령과 이동 금지령을 내리면서 국내 바나나 수입 물량이 대폭 줄었기 때문이다. 지난 14일 바나나 상(上)품 13㎏당 도매 가격은 3만1600원으로 지난달 대비 11.2% 올랐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5.8% 상승했다

한편 이마트는 21~28일 미국산 체리 한 팩(400g)을 7900원에, 2팩 구매 시 1만28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5% 저렴하다.

체리는 지난해 6~7월 처음으로 바나나를 제치고 수입과일 중 왕좌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018년과 2019년 체리가 판매되기 시작하는 5월 중순부터 7월까지 수입 과일 매출을 분석하면 2018년에는 바나나, 체리, 키위 순이었지만, 지난해에는 체리, 바나나, 키위로 순위가 바뀌었다.
안소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