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참여 긍정적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15일 이사회에 케이뱅크 유상증자 참여 안건을 올렸다. 오는 18일이 주금 납입일인만큼 그에 앞서 증자금액이나 일정 등에 대해 이사진의 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케이뱅크는 지난 4월말 59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안건을 결의하고 주금납입일은 18일로 정했다. 당시 케이뱅크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 일정 등을 고려해 넉넉하게 주금납입일을 설정했다. 현재 케이뱅크 주요 주주인 KT는 자회사 BC카드를 통해 우회적으로 증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BC카드는 지분을 34%까지 늘리기 위해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받고 있다.
BC카드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증자 일정이나 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우리은행 이사진은 케이뱅크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데에 어느 정도 의견을 모아 유상증자 참여를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