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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은행 1조원 유상증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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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6. 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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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 발행·주주배정증자 방식
"자본비율 0.6%P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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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가 우리은행에 대한 1조원 규모 유상증자를 확정했다. 우리은행이 신주 4000만주를 발행해 구주주에게 배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증자로 우리은행 총자본비율은 1분기말 대비 0.6%포인트 상승할 전망이다.

우리금융지주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은행에 대한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우리은행이 4000만주의 신주를 발행해 우리금융이 배정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금 납입일은 17일이다.

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 목적은 운영자금이다. 코로나19 등으로 대출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자본비율 관리가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이번 증자로 우리은행 자본은 기존 3조3813억원에서 4조3813억원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은행 BIS기준 총자본비율은 14.77%에서 15.37% 수준으로 약 0.6%포인트 오를 전망이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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