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17포인트(0.01%) 하락한 2228.66으로 장을 마쳤다.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2230선을 넘나들다가 오후들어 상승폭을 줄였다. 보합권에서 등락을 오가던 지수는 막판 약보합세로 전환했다.
이용준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테슬라 실적을 앞두고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관망세가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세법 개정안으로 개인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1016억원, 기관은 2422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은 3627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3.83% 오르며 강세였고, 의약품(3.60%), 은행(1.06%)도 상승 마감했다. 운수장비(-2.25%), 전기전자(-0.82%)는 약세장을 펼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5%대 상승세로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1.08%), SK하이닉스(-1.07%)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4.41포인트(0.56%) 오른 794.99로 마감했다.
지수는 하락 출발했지만 오전 중 상승전환해 내내 상승장에 머물렀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세를 보였다. 개인은 708억원, 외국인은 42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858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컴퓨터 서비스 업종이 2.43% 오르며 강세였다. 기술성장기업(2.34%), 기타서비스(1.95%)등도 상승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0.29% 오르며 마감했지만 씨젠(-1.16%), 에이치엘비(-1.75%)는 하락 마감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5원(0.21%) 떨어진 달러당 1195.3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