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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2기 진실·화해위원장에 정근식 교수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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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0. 11. 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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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위 2기 출범, 위원장에 정근식 교수
정근식 교수.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위원장에 정근식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를 내정했다.

정 교수는 전주고,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제주 4·3 평화재단 이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연구소장,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으로 활동했다.

진실화해위는 지난 2010년 12월 활동을 종료했으나 올해 6월 관련 법 개정에 따라 다음달 10일부터 2기 위원회가 출범한다. 2기 위원회 조사 기간은 3년이며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2기 위원회는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 한국전쟁 전후 시기 민간인 집단 희생 사건, 인권침해 사건, 조작 의혹 사건 등을 조사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정 위원장은 과거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치유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며 “과거사 문제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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