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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길’ 걷는 코스피, 3000시대 개막…거침없이 302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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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1. 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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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사상 최초 3,000 돌파<YONHAP NO-2543>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2.77포인트(0.09%) 오른 2,993.34에 장을 개장해 장중 사상 첫 3,0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3,000선을 넘어선 것은 2007년 7월 25일 2,000을 처음 돌파한 이후 약 13년 5개월여 만이다.
코스피 지수가 3000포인트 시대를 열었다. 코스피 2000을 돌파한 2007년 7월 25일 이후 약 13년 5개월여 만이다. 개장 직후 3000고지를 밟은 지수는 3020선까지 상승하고 있다. 강세장을 이끄는 주체는 개인으로, 3거래일째 매수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0.49포인트(1.02%) 오른 3021.06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2.77포인트(0.09%) 오른 2993.34로 출발해 단숨에 3000고지를 밟았다.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3027.16포인트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상승장을 이끄는 주체는 개인이다. 개인은 홀로 3156억원 어치를 사들이면서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633억원 매도중이고, 기관도 631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증시 강세에 증권업종이 6.34% 크게 오르고 있다. 이외에도 금융업(2.52%), 화학(2.26%), 비금속광물(1.80%)등이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 흐름이다. 대장주 삼성전자(0.24%)를 비롯해 SK하이닉스(3.45%), LG화학(0.78%), 삼성전자우선주(0.27%), NAVER(2.22%)등이 오름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24%)는 소폭 하락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78포인트(0.18%) 오른 987.5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도 1.49포인트(0.15%)상승한 987.25로 출발해 현재 보합권에서 등락을 오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이 ‘사자’에 나섰다. 개인은 홀로 1384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07억원, 516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1.13%), 정보기기(1.05%), 통신방송서비스(0.93%)등이 상승중이다. 반면 운송장비부품(-3.08%), 금속(-0.95%) 등은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07%), 셀트리온제약(-0.32%), 에이치엘비(-6.15%)등이 약세인 반면 씨젠(0.22%)은 소폭 강세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달러당 2.20원(0.20%) 하락한 108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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