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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채권·CD 등록 발행규모 전년 대비 16.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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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1. 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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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예탁원 통한 채권, CD 등록발행 규모가 454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채권등록발행 규모는 429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3% 증가했다. CD 등록발행 규모는 24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2% 감소했다.

종류별로는 특수금융채가 134조4800억원(29.6%)로 최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금융회사채, 일반회사채, 일반특수채, 유동화SPC채, CD, 국민주택채, 지방채, 지방공사채, 유사집합투자기구채 순으로 등록발행됐다.

국민주택채는 18조7045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15조2994억원) 대비 22.2% 증가했다. 지방채는 7조7971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4조5357억원) 대비 71.9% 증가했다.

특수채는 178조8741억원이 등록발행됐다. 전년(130조5691억원) 대비 37.0% 증가한 수준이다.

회사채는 224조5476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209조8104억원) 대비 7.0% 증가했다. 등록발행 비중은 금융회사채가 5%, 일반회사채가 28%, 유동화 SPC채가 17%를 차지했다.

주식연계채권(메자닌증권)의 경우 전환사채가 6조1351억원, 교환사채가 1조2103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가 6863억원이 발행됐다.

만기구조별로는 단기채권(1년이하)이 104조원, 중기채권(1년 초과∼3년 이하)이 197조원, 장기채권(3년초과)이 128조9000조원 발행돼 전년대비 각각 15.5%, 13.3%, 1.5%씩 증가했다.

공모채권이 388조5000억원, 사모채권이 41조4000억원 발행돼 전년 대비 21.1%, 4.8% 각각 증가했다. 등록발행 비중으로는 공모채권이 90%를 차지했고, 사모채권중 일반사모채권이 8%, P-CBO 기초자산을 구성하는 채권은 2%를 차지했다.

외화표시채권은 미 달러 채권만 2875억원 등록발행됐고, 전년 대비해서는 42.5% 감소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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