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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전체 펀드 순자산 717조원…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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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1. 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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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국내 펀드시장 동향 발표
지난해 말 전체 펀드 순자산 기준 수탁고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융투자협회는 14일 지난해 말 기준 국내 펀드시장 동향을 발표하고, 전체 펀드 순자산이 717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8조6000억원(8.9%) 증가했다고 밝혔다. 설정액은 2019년 대비 42조3000억원(6.5%) 증가한 691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기준 펀드수탁고는 사상 최대 수준이다. 공모펀드는 274조7000억원, 사모펀드는 442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공모시장의 경우 주식형펀드, 채권형펀드의 순자산이 감소했지만 MMF 순자산은 증가했다. 사모시장은 부동산·특별자산 펀드 자금유입 증가로 순자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주식형 펀드 순자산이 2019말 대비 1조9000억원 증가한 90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는 지난해 말 기준 3조5000억원이 순유출돼 순자산이 전년말 대비 1조1000억원 감소했다.

부동산·특별자산 등 실물형 펀드에 대한 투자 증가 추세는 지난해도 계속돼 순자산이 219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부동산펀드 비중이 국내 부동산펀드 비중을 상회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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