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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車 플랫폼기업 ‘알루토’ 15일 출범…“전장 보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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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1. 03. 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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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스위스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Luxoft)와 만든 합작법인 알루토를 15일 본격 출범한다.

이로써 LG전자는 전기차 파워트레인·차량용 조명시스템·인포테인먼트 플랫폼·자율주행차 등 전기차 사업군을 상당부분 갖추게 됐다.

12일 LG전자에 따르면 알루토는 오는 15일(미국 현지시간) 오전 8시 온라인으로 출범식을 열고 사업을 시작한다.

알루토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두고 ‘웹OS 오토 2.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콕핏,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승용차 호출 시스템 등의 상용화를 추진한다. 웹OS 2.0은 차량 내 멀티미디어 처리, 다중 디스플레이 제어, 연결 및 보안 등 필수 구성 요소를 통합한 플랫폼이다. 자동차 제조사는 웹OS 오토를 활용해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초대 CEO는 전기차 충전 관련 플랫폼을 운영하는 플러그서핑의 창업자 애덤 울웨이가 선임됐다.

애덤 울웨이 CEO는 “알루토는 웹 OS 오토를 활용해 거실의 경험을 자동차로 이어주는 새로운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고전략책임자(CSO)에 지난 2013년 웹OS 인수와 연구개발(R&D)을 주도한 김주영 팀장이 내정됐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글로벌 영업망을 갖춘 룩소프트의 인프라를 활용해 알루토의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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