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홍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1분기 추정 매출액은 18조원, 영업이익은 1조2200억원”이라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2% 늘어나는 것으로 높아진 컨센서스 1조17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 1월 회사는 MC(스마트폰 등)에 대한 계획(철수·매각·대폭 축소)을 발표했다”며 “아직 구체적인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결국에는 영업가치가 0으로 수렴할 것이라는 기존 의견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그는 “MC사업부는 1분기에도 282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나 큰 우려는 아니다”라며 “상반기 내 MC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돼, 하반기부터는 관련 적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시장 기대 대비 늦어진 MC에 대한 의사결정과 하반기 세트(TV, PC) 수요 감소 우려로 조정을 받았지만 하반기 수요 감소는 코로나19로 만들어진 기저효과”라며 “회사의 사업부 조정 노력에 따른 펀더멘털 개선을 고려 시 현 주가는 매력적”이라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