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누적 쇳물생산 5억톤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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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길이로 환산할 경우 약 1800만㎞로 지구 442바퀴를 감을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 현재 내수와 수출을 합한 전체 제품 출하량은 4억9700만톤이다. 지난 1월에는 누적 쇳물 생산 5억톤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광양제철소의 수출 출하 누적 2억톤 달성은 출하 프로세스 개선으로 효율을 높여 당초 예상보다 그 시기를 앞당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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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을 위한 난관도 있었다. 물동량의 54% 이상이 월말 집중되는 고질적인 문제로 수출 철강제품의 수송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해 제품·원료 하역작업을 담당하는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은 이 시기 밀려드는 하역량으로 안전과 작업 능률에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는 서울 판매생산계획실과 협업해 수출 배선 계획프로세스를 전산화하고 이를 고려한 ‘생산-출하’ 시스템을 구축, 월말 집중되는 수출 선적비를 39%까지 낮췄다.
조정수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장은 “직원들은 수출 역군이라는 사명감 아래 양질의 제품을 적시 생산 및 최적 스케줄로 고객에게 인도하고 있다”며 “전 직원의 땀과 노력이 담긴 소중한 제품을 안전하고 최상의 상태로 보관·하역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한채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위원장은 수출 출하 누적 2억톤 달성을 축하하며 인력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항운노조와 상생발전의 길을 모색해준 광양제철소에 감사인사와 감사패를 함께 전달했다.
한편 포스코는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11년 연속 선정됐다. 2019년 7월에는 세계경제포럼(WEF)이 뽑는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선도할 ‘등대공장’에 국내기업 최초 선정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