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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삼서면 ‘군급식로컬푸드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13억5000만원이 투입된 센터는 총면적 1159㎡에 식재료 전처리시설(838㎡)과 저온저장고(321㎡)로 구성됐다.
주로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식자재를 전처리하거나 깐양파, 절임배추 등의 반가공품을 생산한다. ‘전처리’는 세척, 껍질벗기기 등 식재료를 가공하기 쉬운 형태로 처리하는 일련의 과정을 일컫는다.
센터 설립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장성 삼서농협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후 삼서농협은 육군 최대 군사교육시설인 상무대에 매년 32억원 규모로 식재료를 납품하고 있는 군납조합으로 올해는 타 조합의 급식 물량까지 맡게돼 총 50억원 규모의 납품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군급식로컬푸드지원센터 개소로 삼서농협은 그간 외부업체에 위탁했던 식재료 전처리 과정을 직접 진행할 수 있게됨에 따라 역외 유출 비용 절감은 물론, 보다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납품할 수 있게 됐다.
유두석 군수는 “군급식로컬푸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청정 환경에서 재배된 장성 농산물의 상무대 공급량을 늘려갈 계획”이라면서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를 통해 ‘부자농촌 장성’ 건설에 한 발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