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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복지부)는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아동보호치료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료재활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 1400명을 대상으로 복권기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맞춤형 치료재활서비스는 지난 2012년부터 약 8000명의 아동에게 제공됐다. 올해 기금운용계획은 지난해 대비 19% 늘었고, 사업 대상은 200명 더 확대했다.
해당 사업은 아동권리보장원을 통해 추진된다. 서비스 신청 아동 전원에게 K-CBCL 등 설문지를 활용한 사전 심리검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아동은 지능검사, 성격검사, 흥미검사 등 종합심리검사를 추가로 실시해 이를 토대로 맞춤형 치료재활 서비스를 받게 된다.
지난해 치료재활서비스 실시 결과 놀이치료(26.8%), 미술치료(26.5%), 심리상담 및 치료(24.8%), 언어치료(5.2%), 인지치료(4.0%), 음악치료(2.7%), 기타(10.1%) 등의 순으로 참여 아동 수가 많았다.
또 부모나 주 양육자의 양육태도가 아동의 정서 발달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가족 간 치료프로그램과 시설 내 주 양육자 교육도 함께 지원한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행복이 최우선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맞춤형 치료재활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