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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복지시설 아동 대상 ‘맞춤형 치료재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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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6. 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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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학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지·정서·행동 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치료재활을 위한 복지 사업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복지부)는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아동보호치료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료재활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 1400명을 대상으로 복권기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맞춤형 치료재활서비스는 지난 2012년부터 약 8000명의 아동에게 제공됐다. 올해 기금운용계획은 지난해 대비 19% 늘었고, 사업 대상은 200명 더 확대했다.

해당 사업은 아동권리보장원을 통해 추진된다. 서비스 신청 아동 전원에게 K-CBCL 등 설문지를 활용한 사전 심리검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아동은 지능검사, 성격검사, 흥미검사 등 종합심리검사를 추가로 실시해 이를 토대로 맞춤형 치료재활 서비스를 받게 된다.

지난해 치료재활서비스 실시 결과 놀이치료(26.8%), 미술치료(26.5%), 심리상담 및 치료(24.8%), 언어치료(5.2%), 인지치료(4.0%), 음악치료(2.7%), 기타(10.1%) 등의 순으로 참여 아동 수가 많았다.

또 부모나 주 양육자의 양육태도가 아동의 정서 발달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가족 간 치료프로그램과 시설 내 주 양육자 교육도 함께 지원한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행복이 최우선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맞춤형 치료재활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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