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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프 협약’ 이스라엘 화이자 백신 70만회분 국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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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7. 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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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 접종, 2차는 화이자 백신<YONHAP NO-352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화이자 백신 교차 접종이 시작된 5일 서울 관악구 에이치 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의료진이 2차 접종 대상자에게 투여할 화이자 백신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
정부가 이스라엘 백신 교환(스와프) 협약을 통해 확보한 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70만회(35만명) 분이 7일 오전 8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는 해외정부와 맺은 첫 백신 스와프 사례다. 이번 협약은 유효기간이 이달 31일로 임박한 백신을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공급받고, 오는 9~11월 순차적으로 반환하는 방식이다.

이날 인천공항에는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 정은영 백신도입사무국장, 김기남 접종기획반장 등 관계부처 인사들이 자리했고,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 이스라엘 대사 및 이스라엘 보건부 인사들도 함께했다.

도착한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품질검사와 국내 배송 절차 등을 거쳐 13일부터 예방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부는 백신 70만회분 중 34만회분을 확진자가 집중된 서울·경기 지역에 공급해 13일부터 2주간 대민 접촉이 많은 직군에 대한 단기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이달 28일 접종 예정이었던 어린이집·유치원, 초등 1·2학년 교직원 및 돌봄인력(38만명)에 대한 접종 일정도 13일부터 앞당겨 실시키로 했다. 이들에 대한 사전예약은 8일 0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예약 대상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예약방법이 안내된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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