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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노바백스 도입 늦어도 올해 접종 차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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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8. 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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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센터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체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이상 반응 모니터링 구역에서 대기하고 있다. /연합
방역당국은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연내 공급되지 않아도 올해 접종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노바백스 백신 4000만회(2000만명)분이 당장 들어오지 않는다고 해도 4분기 접종에는 차질이 없다”고 말했다.

정부는 노바백스로부터 4000만회분의 백신을 받기로 계약한 상태다. 노바백스는 3분기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백신 긴급사용을 신청할 계획이었지만, 이를 4분기로 연기했다.

이와 관련 홍 팀장은 “노바백스 백신이 들어오기로 된 것이 2000만명분인데 현재 인구 수로 따지면 1억명분의 백신을 갖고 있다”며 “노바백스 백신이 없어도 4분기 접종에는 차질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팀장은 “4분기에는 앞선 3분기까지 접종하지 않은 이들을 일차적으로 대상으로 하고, 소아·청소년, 임신부 등을 추가 대상자로 고려하고 있지만 아직 대상자 규모나 접종 계획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추진단은 3분기 접종도 현재로서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재차 분명히 했다.

홍 팀장은 “3분기 1차 접종 이후 2차 접종까지 공급량은 충분하다”며 “단지 공급 시기에 대한 문제가 있을 뿐이지 공급량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부연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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