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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8~14일 최근 1주간 국내에서 알파(영국 발) 변이, 베타(남아공 발) 변이, 감마(브라질 발) 변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3014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델타 변이는 2954명으로, 전체 감염자의 98%에 달했다. 알파 변이 59명, 베타 변이 1명 순이다. 델타 변이에서 파생된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된 사례도 1명 더 늘었다.
방대본은 “AY.1 계통의 델타 변이 즉,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 사례도 1건 확인됐는데 필리핀발 확진자로 추정된다”며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델타 플러스 변이가 확인된 사례는 3건”이라고 밝혔다.
지난 1주간 변이에 감염된 환자 3014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202건은 해외유입, 2812명은 국내감염 사례다. 이 기간 국내 감염 사례 중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은 86.9%로, 직전주 대비 11.3% 증가했다. 특히 이 기간 국내 감염 사례 중 델타 변이 검출률은 85.3%로 전주보다 12.2%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확인된 주요 변이 4종 바이러스가 확인된 사례는 1만3780건이다. 유형별로는 델타 변이 1만421건, 알파 변이 3188건, 베타 변이 149건, 감마 변이 22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