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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 상반기 영업이익 208억…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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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1. 08. 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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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지 않고 트랙터가 스스로 농경지에서 작업하는 첨단 기술로 초정밀 위치 정보 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이 미숙한 초보 농민도 정밀한 작업 수행이 가능한 자율작업 트랙터 ‘LS 스마트렉(SmarTrek)’과 원격으로 트랙터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사용자에게 필요한 유지 보수 내용을 전달하는 원격관리 서비스 ‘아이트랙터(iTractor)’가 이미지화된 홍보 자료./제공=LS엠트론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이 상반기 흑자전환했다.

LS엠트론은 상반기 영업이익 208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돌아섰다고 18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은 526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37.4% 증가했다.

LS엠트론은 올해가 견조한 성장의 시작을 알리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트랙터 사업의 상승세가 주목된다.

LS엠트론의 트랙터 사업은 상반기 세계 최대 시장이자 격전지인 북미에서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하비 파머(Hobby Farmer)들의 가정용 소형 트랙터 수요가 증가하면서, 북미에서만 이미 1만대 이상의 수주 잔량을 확보한 상황이다.

LS엠트론은 적기 납품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공장 가동률을 최대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내 시장에서는 세일즈 클라우드를 통해 본사와 120여개 지역 대리점 간 협업 효율성을 확보했으며, 데이터 중심의 영업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작업 편의성을 높이고 신기능이 장착된 프리미엄 대형 제품인 ‘XP-AUTO MODE 트랙터’ 및 ‘T5/T6-DCT 트랙터’를 출시해 사전 예매가 진행될 정도로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S엠트론은 곧 핵심 성장 축이 될 자율작업 트랙터 ‘LS 스마트렉(SmarTrek)과 원격관리 서비스 ‘아이트랙터(iTractor)’를 통해 대한민국 농업 첨단화도 한창 진행 중이다.

아울러 LS엠트론의 또 다른 주력 제품인 사출기는 프리미엄 제품 유압식 모델 ‘the ONE’을 출시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선진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았고,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2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쾌거를 얻었다.

올 하반기에는 전동식 모델 ‘the ONE-E’을 출시 예정으로 일본 업체가 주도하는 전동식 시장에서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LS엠트론은 전자부품 사업에서도 메이저 글로벌 메이커로부터 제품력을 인정 받아 주요 고객에 대한 판매 확대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LS엠트론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트랙터, 사출, 전자부품 등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에 주력했고, 이제는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빅데이터, AI 기술 등을 접목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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