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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부당합병 의혹 재판의 피고인 신분으로 참석한 뒤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 부회장은 이날 재판 도중 고인의 별세 소식을 전해 듣자 안타까워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부회장은 장례식장에 도착해 별도 수행원 없이 홀로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고 고계현 사무총장은 1965년 전남 목포 태생으로 1995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시민입법위원회 간사로 시민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정책연구부장, 정책실장, 커뮤니케이션국장 등을 거쳐 최장수 사무총장(2010∼2016년)을 맡는 등 경실련에서만 22년간 활동했다.
지난해부터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을 맡아 삼성의 준법경영과 경영권 승계문제 등을 감독했다.
폐암 말기였던 고인은 투병 중에도 최근까지 준법위 회의에 빠짐 없이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족과 가까운 지인 외에는 본인의 투병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포토] 법원 도착한 이재용 부회장](https://img.asiatoday.co.kr/file/2021y/08m/26d/20210826010025365001516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