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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4분기부터 부스터샷 접종 시행…세부계획 수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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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8. 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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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위원들 '접종 완료 후 6개월 후 시행·면역저하자는 좀 더 이르게' 권고
'추석전 1차 접종 70% 계획' 달성하려면 7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모습. /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효과를 높이기 위한 ‘부스터샷(추가 접종)’이 4분기(10~12월)에 시작된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추가 접종은 기본 접종 완료 6개월이 지난 대상자에 대해 4분기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세부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스터샷으로 불리는 추가 접종은 권고 횟수대로 백신을 맞은 뒤 예방 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일정 시점 후에 다시 백신 접종을 하는 것으로, 화이자·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AZ) 등 2차례 접종하는 백신의 경우 3차 접종이 되는 셈이다.

정 단장은 “접종 후 일정 시간이 경과할 경우 항체가 감소하고 돌파감염이 증가하는 것과 델타(인도 유래)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단장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기본 접종이 완료된 뒤 6개월 이후부터 추가 접종을 시행하며, 특히 면역저하자 등은 6개월 이전이라도 우선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며 “추진단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권고를 반영해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9월 중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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