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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12일 이 같은 내용의 3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18조7845억원으로 분기 금액으로 역대최대다.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22% 증가했다.
LG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5407억원을 기록한 것은 미국 자동차기업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볼트EV의 배터리 리콜에 대한 충당금 4800억원을 반영한 결과다.
앞서 시장은 LG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1조10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LG전자는 2분기에도 볼트 리콜 충당금 2346억원을 반영해다. 이에 따라 기존 영업이익 1조1127억원에서 8700억원으로 축소됐다.
LG전자는 GM 리콜과 관련해 “리콜은 초기 생산 분에 대해서는 모듈·팩 전수 교체, 최근 생산 분은 진단 SW를 활용한 모듈 선별 교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리콜 진행 과정에서 비용 규모는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LG전자와 GM은 볼트EV 배터리 발화 관련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GM 볼트EV 배터리 리콜 관련 합의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교체 비용은 총 1조4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최종 분담비율은 양 사의 귀책 정도에 따라 추후 결정된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해당 비용과 관련해 “GM과 진행하는 조사 결과에 따라 최종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