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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아열대과수 만감류 ‘레드향’ 본격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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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12. 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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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감류 재배 농가 8농가 1.74ha
광양시, 아열대과수 ‘레드향’ 본격 수확
전남 광양시 아열대과수 만감류를 재배하는 농가가 ‘레드향’ 본격 수확에 들어갔다. /제공=광양시
전남 광양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육성하고 있는 아열대과수인 만감류 ‘레드향’ 본격 수확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13년부터 아열대과수를 육성해 현재는 13농가 2.77ha에 달하는 규모로 성장했으며 그 중 만감류를 재배하는 농가는 8농가 1.74ha로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달 수확하는 봉강면 농가의 레드향을 필두로 1월 중순은 한라봉, 2월에는 천혜향을 맛볼 수 있다.

시는 연평균 기온이 15.7도로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등 아열대 작물 재배에 기후 조건이 유리해 다른 지역에 비해 향이 깊고 풍부하며, 당도와 산도가 적절해 맛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박종수 미래농업팀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광양시 아열대과수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며 “내년에는 열 효율화 기술 활용 시설과수 생육환경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아열대과수 재배농가의 난방비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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