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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년만에 열린 청소년 어울림마당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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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04. 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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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첫 야외행사…‘전남 청소년! 다시 일어나 봄’ 펼쳐
전남도
김영록 전남지사가 23일 무안 남악중앙공원에서 열린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즐겁게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전남도
‘2022년 전남 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23일 무안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청소년 등 지역주민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남 청소년! 다시 일어나 봄’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전남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치러졌다.

개막식은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주제 퍼포먼스,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획단과 청소년동아리 연합이 주축이 돼 청소년이 직접 기획, 준비, 운영했으며, MZ세대와 기성세대가 소통하는 문화 만남의 장으로서 청소년 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날 사회를 맡은 김윤서(목포대학교 1년) 씨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첫 주말 친구·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마당이 열려 대단히 기쁘고 개막식 진행을 맡게 돼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하며 그동안 코로나로 억눌렸던 기를 활짝 펴고 세대 간 격차도 줄이는 다양한 체험마당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이었다.

전남도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 유관기관이 한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문화행사에 대한 청소년의 열정과 갈망을 느낄 수 있었고, 지역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나날이 높아지는 것 같아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이 더 큰 꿈을 펼치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문화예술·스포츠·역사 등을 소재로 공연, 경연, 전시, 부스 운영,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청소년문화축제의 장이다. 시·도별로 연 8회 주말을 이용해 열린다.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앞으로 청소년의 행복 성장을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과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제1회 전라남도청소년박람회’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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