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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예비수소전문기업 5곳에 최대 1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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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05. 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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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경북도가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수소 전문 기업 5곳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사진은 포항시청 청사 전경./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와 경북도가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수소 전문기업 5곳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23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 기관으로 추진하는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 국산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수소연료전지 분야 우수기술과 유망사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거나 개발하고자 하는 경북도 소재 수소연료전지 관련 전후방 기업과 기관에 사업비와 기술 개발에 필요한 장비·평가·실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테크노파크는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해 지난 1일부터 지원에 나섰다.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3일까지 핵심부품 및 장비개발 분야와 재료·소재 분야로 나눠 신청을 받았다ㅡ, 4월 20일 기업발표 평가를 통해 핵심부품과 장비개발 분야에 △에너지앤퓨얼, ‘kW급 메탄올 개질 연료전지 시스템 모듈 개발’ △에프씨아이, ‘8kW SOFC 열교환기 제작 기술개발’ △태영 산전, ‘오랜 수명과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제어가 가능한 연료전지 시스템용 전력변환장치 개발’ △풍운, ‘효율적인 열 활용을 위한 5kW급 연료전지용 스택의 개발’(가나다순) 재료·소재 분야에 △미래 피엠씨, ‘연료전지 폐 촉매로부터 금속정제 회수 기술’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최고 1억부터 530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아 약 7개월에 걸쳐 기술 개발을 진행하며, 오는 11월 사업 성과를 평가받는다. 시는 기술개발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과 관리를 할 계획이며,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에 향후 추가지원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 사업은 포항시가 친환경 수소경제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기업 지원을 통해 산업을 육성하고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와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지난 2019년 포항블루밸리 국가 산단에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지난해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가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 지난 1월 ‘포항시 수소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재정해 수소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수소산업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포항시 수소산업 육성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중이다.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우수한 기업들이 기술 개발을 넘어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수소연료전지 산업을 키워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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