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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와 정규열 포항공과대학교 교수팀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연구개발은 별도의 전처리 공정이 필요 없는 균주를 기반으로, 산업적 활용도가 높은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인 이타콘산, 3-HP, 젖산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또한 용도별로 필요한 플라스틱의 물성을 갖출 수 있도록 단량체 혼합(Blending) 기술을 개발해 석유기반 플라스틱 제품에 비해 물성이 저하되는 친환경 플라스틱의 단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해마다 약 24만t씩 발생하는 미역·다시마 부산물과 인접 국가에서 유입돼 국내 양식장과 해수욕장 등에 피해를 유발하는 괭생이모자반 등을 원료로 사용하는 만큼, 경제성이 높고 환경보호 효과도 좋아 향후 사업화에 따른 산업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관 해수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해양바이오 매스를 활용하여 환경오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국제적인 흐름”이라며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 및 수산자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