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연중 즐기는 해수욕장 조성…해양레저 행사 정상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609010004324

글자크기

닫기

이지훈 기자

승인 : 2022. 06. 09. 11:2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해수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정책 추진
해운데 연합자료
사진=연합
해양수산부가 관광객들이 1년 내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 조성에 나선다. 코로나19 영향에 그동안 축소됐던 해양레저 행사들도 정상화한다.

해수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로 높아지는 국내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홍종욱 해수부 해양정책관은 “그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양레저 스포츠 대회와 축제들이 비대면 행사로 축소되거나 행사 자체가 취소돼 국민들의 해양레저 활동 기회가 제한됐다”면서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관광 재개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특히 야외·청정 관광지에 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해수부는 대표적인 여름 관광지인 해수욕장의 안전한 이용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여름철 성수기 동안 주요 해수욕장의 혼잡도 정보를 제공하고, 밀집도가 낮은 한적한 해수욕장을 선정해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여름철 해수욕 위주의 단순 관광을 벗어나 연중 해양관광을 즐길 수 있는 ‘테마형 해수욕장’ 조성을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여파에 축소·취소됐던 대회와 축제들을 정상화한다. 해양레저산업과 해양관광상품의 홍보를 위한 박람회와 해양레저관광을 주제로 한 축제를 개최하고, 운동선수나 일반인들이 해양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빠르게 대중화되는 서핑활동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장관배 서핑대회를 강원도 양양에서 새롭게 개최한다. 8~9월 270여명의 서핑선수와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지역예선이 개최되고, 10월에는 양양 죽도해변에서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6월부터 허용된 관광목적 크루즈선의 무하선 입항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크루즈선 운항 정상화도 추진한다. 또한 크루즈 국내수요 확대를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연안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하고, 8월에는 제주도에서 국제크루즈 포럼을 개최한다.

이 밖에도 마리나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섬 관광이나 스쿠버다이빙과 연계한 호핑투어(섬과 섬 사이를 오가며 해양레저활동을 하는 체험) 등 마리나 관광 콘텐츠를 발굴한다. 올해 새로 도입된 마리나 선박 정비업 제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비사 자격교육 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고, 레저 선박 제작기술의 표준화를 위한 기술개발도 추진한다.
이지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