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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NC, 이차전지 양극재용 고순도 니켈매트 공장착공...2만 800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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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6. 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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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설비 탈철공정 신설, 단일품목서 사업 다각화
국내 이차전지사업 경쟁력 확보 및 니켈자원 내재화 기여
SNNC 니켈매트 공장 착공식 3
22일 포스코 출자사 SNNC가 연산 2만 800톤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재용 고순도 니켈매트 공장을 착공했다. /제공=SNNC
포스코 출자사인 SNNC(에스앤앤씨)가 연산 2만 800톤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재용 고순도 니켈매트 공장을 착공하며 니켈자원 내재화를 추진한다.

23일 SNNC에 따르면 전날 김준형 사장을 비롯해 전로공급사인 독일의 SMS, 포스코건설 등 주요 공급사와 시공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SNNC 니켈매트 공장 착공식이 열렸다.

SNNC는 지난 4월 이차전지 양극재용 고순도 니켈매트 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날 SNNC가 니켈매트공장을 착공한 것이다.

김준형 사장은 “기존 페로니켈 단일품목에서 고순도 니켈매트를 추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국내 이차전지사업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니켈자원의 내재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착공한 니켈매트 공장은 광양국가산단 8000평 부지에 약 585억원을 투자해 건립되며, 2023년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니켈은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필수 원자재로 양극재 원가에서 40% 수준의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소재이며, 2만 800톤 규모의 고순도 니켈 매트는 양극재 약 3만 5000톤, 전기차 45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한편, SNNC는 2006년 5월 포스코와 뉴칼레도니아의 최대 니켈 광석 수출회사인 SMSP사가 각각 49%, 51%를 투자해 설립됐으며 스테인리스강의 주원료인 페로니켈(니켈 20%, 철 80%)과 기타 부산물을 생산, 판매하는 회사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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