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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단계 표층처분시설을 건설하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해, 이번에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중 저준위 방폐 물 처분부지 내 6만7490m²에 사업비 약2600억 원이 투입돼 건설되며 2025년부터 운영이 개시된다.
2단계 처분시설에는 약 20년간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저준위와 극 저준위 방폐물 12만5000 드럼(200L)을 처분하게 된다.
지진가속도 0.3g의 내진설계를 적용해 원자력발전소와 동일한 내진성능을 확보하고 있다.
공단은 2단계 처분시설 건설 사업에 약 2만7000명의 지역인력 고용효과와 약2만 여대의 장비를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표층처분은 지표면 가까이에 인공구조물을 설치하고 방폐 물을 처분하는 방식으로 프랑스, 스페인, 영국, 일본 등 많은 국가에서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단계 처분시설이 안전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세계에서 6번째로 동굴처분 기술과 표층처분 기술을 모두 확보한 국가가 됐다. 10만 드럼을 처분할 수 있는 1단계 동굴처분시설은 2015년부터 안전하게 운영 중이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중 저준위 방폐 물 관리경험을 토대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술 역량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주 방폐장 조감도] 오른쪽이 2단계 표층처분시설 (1)](https://img.asiatoday.co.kr/file/2022y/07m/08d/2022070801000841000047601.jpg)





